Q: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?
A: 아닙니다. 호스피스도 일반병원과 같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.
일반형, 가정형, 자문형 모두 암 환자는 본인 부담급 5%만 적용됩니다.
Q: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?
A: 아닙니다.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, 구토, 호흡곤란, 복수 등의 증상을
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.
심리사회적 지지등 돌봄과 음악 미술요법도 제공합니다.
Q: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지낼수 없다?
A:아닙니다. 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으며
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Q: 호스피스전문기관에 입원하면 자원봉사자가 간병을 해준다?
A: 아닙니다. 자원봉사자는 간병이 아닌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을 줍니다.
기관에 따라 보조활동인력의 간병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Q: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면 퇴원이 어렵다?
A: 아닙니다. 증상이 조절되고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언제라도 퇴원하고
필요하면 재입원할수 있습니다.
Q: 호스피스는 암환자만 받는다?
A: 아닙니다. 암 외에도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, 후천성면역결핍증,
간경화환자분들중 호스피스, 완화의료가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.
Q: 연명치료 거부 의사는 어떻게 하나요?
A: 19세이상의 성인이라면 추후말기, 임종기에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취지의
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습니다.
(국립연명의료기관(1855-0075) 본인신분증지참 상담후 동의서작성)
또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된 의료기관에서
연명의료계획서, 연명의료중단등 결정에 대한
환자의사 확인서,연명의료중단결정 친권자의 가족의사 확인서의 동의서를 작성합니다.
Q: 특정 종교적인 병원이라면 비종교인이나 타종교인이 이용에 불편하지 않을까요?
A: 모든 호스피스 병원이 특정 종교를 지향하는 것은 아닙니다.
비종교인이나 타종교인의 해당 병원의 호스피스. 완화의료를 이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.
호스피스에서는 특정 종교를 환자에게 강요하거나,
일방적으로 권유하지 않습니다.
호스피스는 환자의 의향이 중심이기 때문입니다.